전 애매~한 얼굴색을 가지고 있어요
쿠션류중에 아주 밝게 나온 23호가 겨우 톤에 좀 맞는달까
항상 21호를 쓰면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들고
그렇다고 23호를 쓰면 화장을 한 것도 아니고 안한 것도 아닌 기분이 들었어요.
리필을 21호와 23호를 사서 동량으로 섞은 후에 2통에 나누어서 만들었더니
딱 제 톤에 맞는 색이 쫘잔~ ㅋㅋㅋ 나타났습니다.
쿠션 2개가 동시에 생겼다 해도 뭐 쿠션을 워낙 헤프니까 두세달 안에 다 쓸 거 같아서 상할 걱정은 접었습니다.
가격도 저렴한데 맘에 드는 톤으로 조절까지 가능하니까 완전 맘에 듭니다. 쟁여놔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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